현대자동차는 이번에 The all-new GRANDEUR (GN7)를 출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에 의미가 있는 그랜저는 확실히 중후함을 넘어 세련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수평형 헤드라이트 디자인으로 설계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랜저 아랫등급인 소나타와 어느 정도 닮아 보이는것 같습니다.
트림은 총 세가지로 캘리그래피, 익스클루시브, 프리미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프리미엄 3,785만 원
익스클루시브 4,280만 원
캘리그래피 4,690만 원
가격은 이렇게 나뉘어져 있으며 각 트림마다 400~500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랜저 풀옵션의 경우 5000만원 후반대까지 간다고 합니다.
제원은 가솔린 2.5 , 가솔린 3.5, LPG3.5로 출시가 되어있고 크기는 모두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배기량은 2.5와 3.5가 모두 다르며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연료탱크의 용량은 가솔린은 60L이며 트렁크의 용량은 가솔린이 480L이고 LPG 차량은 연료탱크때문인지 320L로 가솔린보다 작은 용량의 아쉬움을 보여줍니다.
그랜저의 공인 연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8단 자동변속기이며 당연하듯 타이어 인치수에 따라 다르게 측정되고 있으며 가솔린 기준으로 18인치 타이어가 장착이 된 2.5트림의 차량 공인 복합 연비가 11.7km로 다른 트림에 비해 가장 높게 측정이 되어있고 3.5트림의 20인치 타이어가 장착이 된 차량이 9.0으로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LPG 차량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위에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신형 그랜저는 프레임리스 도어이며 이중접합유리를 채택하였습니다. 또한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일자로 시원하게 뻗은 엠비언트 라이트가 인상적입니다.
캘리그라피의 실내 모습입니다.
꼭 보셔야 할 부분이 기어변경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벤츠와 유사하게 바뀌었지만 개인적으로 굳이 이렇게 기어봉을 없애야 하는것이 더 별로라고 생각이 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저렇게 위쪽으로 다이얼을 올리면 D로 체결이 되고 반대쪽으로 돌리면 R이 체결이 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아무 방향으로 약간만 돌리시게 되면 N단으로 체결이 되며 P을 옆에서 누르게 되면 파킹으로 됩니다.
자세한 옵션 사항들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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